여러가지 지시약

용액에 지시약을 떨어뜨려 색이변하는 모습을 보고  산성, 중성, 염기성 용액의 성질을 알아보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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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

24홈판, 투명컵, 스포이드, 푸른리트머스, 붉은리트머스, PH시험지,


메텔오렌지, BTB 용액, 페놀프탈레인 용액 사이다, 식초, 소다, 물, 도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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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실험 재료 전체 모습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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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식초, 사이다, 소다 용액, 물을 투명컵에 준비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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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도면의 가로 위치에는 각각의 지시약 이름을 적고 세로축에 용액의 이름을 적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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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24홈판을 도면 위에 올려 위치를 맞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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⑤ 식초, 물, 소다, 사이다를 가로줄에 홈판의 절반 정도 스포이드로 넣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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⑥ 세로줄에 각각의 지시약을 한방울씩 떨어뜨린다. (색의 변화가 없으면 두세방울 더 떨어 뜨린다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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⑦ 떨어 뜨릴 때 용액과 지시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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⑧ 리터머스 시험지는 절반으로 나누고 PH시험지는 4조각으로 나누어 홈판에 넣는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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⑨ 색의 변화를 도면의 색깔과 비교해 보고 용액의 성질을 도면에 적어 보자.



■ 지시약의 종류


▶ 리트머스 종이 (litmus 종이)


수용액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를 알아 내는 데 쓰이는 종이.

리트머스 1g을 물 100㎤ 에 녹인 다음, 소량의 산 또는 알칼리를 가하여 붉은색이나 푸른색으로 만든 액을 거름종이에 흡수시켜서 말린 것이다.

붉은색과 푸른색의 두 가지가 있다. 리트머스 종이에 용액을 묻혔을 때 푸른색이 붉게 변하면 산성, 붉은색이 푸르게 변하면 염기성임을 나타낸다.


▶ 페놀프탈레인 (phenolphthalein)


산성인지 염기성인지를 알아 내는 데 쓰이는 지시약의 한 가지.

약산성을 가진 흰색 결정으로 물에 는 거의 녹지 않으나 알코올에는 잘 녹는다.

산성이나 중성 용액에서는 색깔이 변하지 않으나 염 기성 용액에 넣으면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한다. 페놀과 무수프탈산에 진한 황산을 작용시켜서 만든다.


▶ 메틸오렌지 (methyl orange)


액성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를 알아 내는 데 쓰이는 지시약의 한 가지.

오렌지색의 가루로서 물에 녹는다. 0.1% 용액을 지시약으로 사용하며, 산성 용액에 넣으면 붉은색을 나타내고, 염기성 용액에 넣으면 노란색을 나타낸다.


▶ 비 티 비 (BTB)


용액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를 알아내는 데 쓰이는 지시약의 한 가지. 브롬티몰블루라고도 부른다.

비 티 비는 알코올에 녹여 사용하며, 용액의 색깔은 녹색이다. 산성에서는 노란색, 중성에서는 초록색, 염기성에서는 푸른색을 나타낸다.

물풀 등의 호흡 및 광합성에 의해 나타나는 매우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의 증감도 알아 낼 수 있다.